본문 바로가기

타르타로스

뭐? 거짓말이지?! “타르타로스 온라인의 경우 지금은 원했던 스토리의 중반 정도까지 진행된 것 같다. 9명의 주인공 중 1명만 공개가 되지 않았다. 물론 목적은 우리가 생각했던 엔딩을 보여주는 것이고, 이것은 게임을 즐기는 인원이나, 게임에 대한 평가와 다르게 무조건 해내야 하는 부분이라고 본다. 그 이후에는 게이머들이 정말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요소들 위주로 움직일 생각이다” 중반이라고?!!!! 초반이 아니라?! 거짓말이지, 거짓말이라고 말해줘!!! 이제 도입부가 아니라구요?! 그럼 다음에 영지를 이동한다면 그걸로 끝이야? 겨우 델리오 영지 하나에서 지지고볶고 하다가 다음 지도 등으로 이동하면 거기로 끝? 정말로? 아니, 아무리 그래도 적어도 하나, 아니면 두 개 정도는 더 있겠지!!!! 어머니, 세상에. 출처는 스타개.. 더보기
카버샤드 시나리오를 종료했습니다. 드디어 발만이가 40레벨! 그간 미뤄두었던 카버샤드 스토리를 진행했습니다. 흑토굴에서부터 미뤄뒀던 건데, 정말 길더군요. 워낙 많은 분들이 극찬하던 스토리라 대체 어떤 내용일까 싶었는데, .....으으, 전 이렇게 가슴 답답한 이야기는 싫어요. 이전에 덧글로 네타를 들은 것도 있고, 어쩐지 록펠러의 낌새가 이상해서, 그러니까 그런 분위기 있지요. 무언가를 숨기고 있다는 게 역력한데다 너무 과장되게 바보 흉내를 내고 있는 것 같아서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였네요. 네타를 당한 것 때문에 대략적인 내용은 짐작하고 있었다고도 볼 수 있지만, 무어라 감상을 적을 게 없을 정도로 가슴이 묵직한 이야기였습니다. 리안이라면 당연히 그럴 수밖에 없었겠지. 저도 동생을 두고 있어서, ...당연히 그 상황이라면 동생을 .. 더보기
그 간의 방황 사실, 그런 거 좋아해요. 이 두 사람에게 과연 무슨 일이 있었을까, 이야기를 더듬어봐서 감정을 짜맞추고 현재에 벌어진 일들까지 다 아우를 수 있도록 스토리 안에 있는 구멍을 메꾸는 거. 그래서 이 내용을 진즉에 구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언제 시작했더라, 문서 작성 일자를 보니 6월 24일이네요. 겨우 이걸 한 달이나 붙들고 있었어. OTL 계획으로는 소년기 한 편, 기사 시절 어떻게 어긋나게 되었는지에 대한 거랑, 5년 전 그 사건까지 하면... 아마 전체 두 세편 정도? 대강 어떻게 끌고 갈 건지 방향이나 사건 등은 다 정해뒀는데 왜 이렇게 글이 안 풀리는지 모르겠어요. 이건 꼭 쓰고 싶은데, 이거 뒤에 현재 시점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들 쓰고 싶은데. 제발 좀 써지라고. /짤짤 이런저런 구조같은 .. 더보기
09. 07. 21 이번주 월요일부터 근 세 달동안 해왔던 알바를 안 나가고 있는데, 아무런 느낌이 없어요. 그냥 아침에 늦게 일어나서 게임하고, 놀다가 적당히 밥 먹고 자는 나태한 생활이 매우 당연했던 기분이 들어서 아, 하고 생각해보니 저 원래 이렇게 2년을 지냈군요. 뭔가 부끄럽다. 그래서말인데, 게임도 적당히 하고 글을 쓰든가 공부를 하든가 해야 할텐데 말예요. 그런데 어느 순간부턴가, 게임도 게임이지만 사람 만나러 들어가고 있습니다. 이분들 사랑스러워 죽겠어요. 어제 무슨 일이었지, 언제쯤이었는지는 기억이 안 나는데, 어딜 다녀와보니 파티명이! 원래는 유단님 포스팅에 적혀있는 대로 란더스!!!!!! 였지만 제 건의로 바뀌었습니다. 우리 발만이가 란더스 만날 때는 좀 시크하잖아요. 그러니까 마치 소리가 기어들어가는 .. 더보기
비 좀 그만 와. 간단하게 타르타로스 얘기를 하려고 스샷을 찾았는데, 최근에 찍은 거라곤 이것밖에 없네요. 평소에 플레이할 때는 좀처럼 스샷을 찍는 편이 아니라서, 매번 좀 아쉬워지곤 합니다. 기억력이 좋은 편이 아니라 아, 이러이러한 일이 있었던 것 같은데, 하고 막연히 기억만 나거든요. 이건 좀 특별해서 찍어봤습니다. :D 어떤 상황이냐면, 그냥 저 안에 갖힌 거예요. 슈발만만 할 수 있는 진기명기되겠습니다. 어떻게 했냐면, ....태클로. OTL 처음에는 당황했는데 나올 수도 있더라구요. 역시 같은 방법으로. +) 참, 그러고보니 10강 성공했어요. 물공이 3400대가 됐는데, 높은 편이라고 해서 뿌듯. 이게 다, 그동안 지르지 않고 있던 무기 아바타를...OTL 천공유적에서 여왕을 매번 조금 남겨놓고 타임오버 되어.. 더보기
얼굴 좀 보자, 이 녀석아. 그래! 나 성질 급하니까, 제발 니 얼굴 좀 보여줘. OTL 그런데 참 저 스샷도, 어쩌면 저렇게 절묘하게 구도가 잡혔을까. 란더스 앞에, 그 뒤 사이에 벌떡 일어난 슈발만이! 사실 최애캐는 발만이가 아니라, 사실은 란더스인 게 아닐까 요즘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부둥부둥하고 싶은 남자는 발만이예요, ......그런데 그냥 눈이 즐거운 쪽은 아무래도 우리 란더스가, 게다가 저 허세가 뿜기기도 하고 사랑스럽기도 하고, 대체 어떤 성장 환경을 지녀야 애가 저렇게 되는 걸까. 주변에서 워낙 오냐오냐해줬을 테고, 그러나 마냥 오냐오냐 해줬다기 보단 자기 나름대로 혼자서 설 수 있도록 가차없는 환경이 있었을 것도 같고, 의외로 혈통 좋은 왕족이라든가 그랬던 게 아닐까 생각하고 있어요. 피는 이어져 있는데 가문이.. 더보기
탈타 근황. 지난 300% 이벤의 결과입니다. 드디어 카버샤드 진입!!! 애정도는 레벨로 판별하실 수 있습니다. :D 여캐가 싫은 건 아닌데, 루코나 핑코의 경우엔 좋아하는데 ...핑코는 전투가 너무 재미가 없어요. OTL 카버샤드는 굉장히 사랑스러운 마을이었어요. 분위기도 분위기지만, NPC가 너무도 보배로워요! 그야말로 시키는 퀘스트 하나하나를 다 읽어보는 건 이번이 처음인 것 같습니다. 각자 개성도 살아있는데다 다들 귀엽기도 하고 ㅠㅠㅠ 그야말로 비일상과 일상이 공존한다는 말이 적합하게 어울릴 정도로 ㅠㅠㅠㅠㅠㅠ 멋져요 ㅠㅠㅠㅠㅠ 게다가 예쁘고!!!! 어딘가에 들어와서 플레이를 한다는게 이번만큼 즐거운 게 처음인 것 같아요. 그럴수록 더 불안한 건 이 카버샤드에, 무언가 일이 있는 게 아닌가 싶어서. 음. 그거.. 더보기
이거 정말 이러기야?; ▣ 주말 경험치 이벤트 안내 ▣ 이벤트 기간 : 7월 3일(금) 오후 6시 ~ 7월 6일(월) 오전 9시 이벤트 내용 : 몬스터 사냥시의 경험치 300% 증가 ※하위동행원 추가 경험치 혜택 및 WEMADE FUN PC방 추가 경험치 혜택, 그리고 경험치 증가 계약과 중복적용 됩니다. 이번 주말 때 있다는 타르타로스 경험치 이벤트입니다. ....아니, 저기, 이건 좀 말이 안 되는 것 같지 않아요?; 뭐, 어쩌라는 거지? 주말 내동 탈타에 붙들려서 렙업이나 해서 후딱 시나리오 보라는 얘긴가?; 그렇게 컨텐츠 소모가 빨라지면 해 보는 건 오히려 탈타 관리 측일텐데?; 200% 일때도 렙업하다보면 다시 원점 복귀되면 혼란스러운데다, 렙업 속도 느려서 답답한데.......... 주말 내동 300%에 매달려서 렙.. 더보기
정샤리양은_이일에_책임을_집니다.txt 이럴수가. 내가 발만그래를 쓰게 될 줄이야. OTL 어, 음, 귀가 얇은 편이라고 얘기했던가요?! 무심코 던졌던 말에 책임을 이렇게 집니다. 아니, .....우연히 그냥 툭, 던져봤을 뿐인데 모 샤티양의 덧글에 '어, 정말로 괜찮은가?!'하고 솔깃했을 뿐인데, 란슈 글이 안 써지더라구요. OTL 갑자기 끌렸을 뿐입니다. 네, 노말도 씁니다. 좋아해요. 그렇지 않다면 어떻게 열 다섯살 차이나는 아저씨+소녀 글을 쓰고 있겠어요. -///- 아니, 이게 문제가 아니라....... 대체 이 커플링 어디서 튀어나온 거야. ㅇ>-< 그, 그래도 꽃히면 씁니다. 실은 홈페이지에 올려야 할텐데, 생각지도 못하게 날 부추긴 모 샤리양 보라고. 노말이니까 볼 수 있지?! 손발이 오그라들어도 너는 꼭 봐라!!! 책임을 지라.. 더보기
본 블로그는 타르타로스 블로그가 아닙니다. ...그러나 어쩐지 최근엔 타르타로스 얘기만 하고 있는 것만 같은 느낌이. 사실 그렇게 플레이 시간이 긴 것도 아니예요. :D 하루에 한 두어시간? 그것도 미션 도는 게 그냥 좀 지쳐서 접속만 해두고 친구 올 때까지 세월아, 네월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으음, 어째서일까.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얼마간 플레이하다 보면 포스팅 거리가 쌓여요. 와아, 이렇게나 부지런하게 포스팅을 하게 되다니 놀라워라! 이 열정만큼 글도 좀 써지면 괜찮을텐데, ....지금 쓰고 있는 게 있는데 왜 이리 밋밋한지. OTL 소설이 아니라 무슨 레포트 쓰니. OTLOTL;; 크흠, 아무튼. 시놉시스가 바뀌었더라구요. :D 일단 이것부터 올려 봅니다. 제가 처음 시작할 때에는 책이 중간에 펼쳐지고 이야기가 나오는 방식이었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