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좀 보자, 이 녀석아.
그래! 나 성질 급하니까, 제발 니 얼굴 좀 보여줘. OTL 그런데 참 저 스샷도, 어쩌면 저렇게 절묘하게 구도가 잡혔을까. 란더스 앞에, 그 뒤 사이에 벌떡 일어난 슈발만이! 사실 최애캐는 발만이가 아니라, 사실은 란더스인 게 아닐까 요즘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부둥부둥하고 싶은 남자는 발만이예요, ......그런데 그냥 눈이 즐거운 쪽은 아무래도 우리 란더스가, 게다가 저 허세가 뿜기기도 하고 사랑스럽기도 하고, 대체 어떤 성장 환경을 지녀야 애가 저렇게 되는 걸까. 주변에서 워낙 오냐오냐해줬을 테고, 그러나 마냥 오냐오냐 해줬다기 보단 자기 나름대로 혼자서 설 수 있도록 가차없는 환경이 있었을 것도 같고, 의외로 혈통 좋은 왕족이라든가 그랬던 게 아닐까 생각하고 있어요. 피는 이어져 있는데 가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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