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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르타로스

아마 난 안 될 거야.


  휴대폰을 새로 샀습니다. 이전 휴대폰을 쓴 기간을 더듬어보니 2년 3개월(동생의 말로는), 새로 휴대폰을 사니 그야말로 신세계가 펼쳐진 느낌이예요. 동영상 플레이도 되구요, MP3야 뭐 예전에도 됐던거고, 오오, 제일 좋은 건 문서뷰어도 되네?! 앗싸, 휴대폰에 이런저런 글 들고 다니며 두고두고 볼 수 있겠다.

  그리고 저는 타르타로스 오프닝 영상을 다운받아 넣었으며,
  타르타로스 OP을 벨소리로 만들었습니다. 쓰고 싶었는데, ...잡음이 너무 많더라구요. 위메이드는 탈타 BGM을 벨소리로 만들 생각 따위 없겠지. 살 사람이 별로 없을 테니까. 새삼스럽지만, 진짜 뭐라 말할 수 없이 좋아 죽겠어요.

  그것도, 다른 사람이 그려낸, 혹은 써낸 아이들을 보면 더더욱. 좋아 죽을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표현하고 싶은데 난 지금 슬럼프지. 문장 하나 쓰는데도 시간이 너울너울. 그러니까 아마 난 안 될 거야. OTL


  달달한 게 쓰고 싶습니다. 아엘로트에 대한 이야기도 쓰고 싶어요. 이히힛, 아엘로트를 지키려는 슈발만, 뭐 이런 분위기라든가, 막 진짜 하루하루 갈수록 좋아 죽겠는데 손에서 나오는 건 없고 정줄 놓고 부르짖는 건 역시 부끄럽고, 아, 그러니까 이번 포스팅에서만이라도. 정줄 놔야지. 근데 또 내일부터 일요일까지 어디 다녀오게 될 것 같아서, ......언제 써 ㅠㅠㅠ 그렇잖아도 속도도 느린데.


  제발 저에게 누가 연성물 좀. 봐도봐도 질리지 않을 뿐더러, 보는 날엔 좋아 죽습니다. 이렇게 좋아서 어쩐다지, 근 일주일 간을 어떻게 버텨. 어머니, 저에겐 왜 넷북이 없는 건가요. 아, 나 백수였지, 참. OTL 돈 벌면 할부로라도 지를 테다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