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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놈놈놈

기사가 떴습니다.

http://sports.hankooki.com/lpage/cinet/200903/sp2009031307125794410.htm


이게 무슨 기사냐 하면,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감독 김지운ㆍ제작 바른손엔터테인먼트ㆍ이하 놈놈놈)의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가 최근 발매한 DVD의 초도 물량 9,000장이 완판됐다. 보통 한국 영화의 DVD가 2,000여 장 정도 판매되는 현실을 감안할 때 상당히 큰 규모다.

그래서 블루레이가 나온다는 얘긴데, 음, 그 쪽에 대해서는 제가 잘 모르니까OTL 다만 이 부분만 눈에 띄었을 뿐이예요.

최근 발매한 DVD의 초도 물량 9,000장이 완판됐다.

놈놈놈 카페 쪽에서 한창 디비디 얘기가 나올 때, 최근 상황이 좋지 않아서 팬들은 이런저런 부가적인 물품을 원했는데, 그래서 저는 디비디가 한 4~5만원 선까지 가지 않을까 싶었거든요. 사진집이나 뭐 기타 등등, 그런 걸 넣는다면. 물론 구매 의사도 충분히 있었습니다. 원래 덕질에는 돈 안 아끼는 거고. OTL 그런데 평균적으로 1000장 밖에 안 팔린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저것도 많이 팔렸다는 느낌은 안 들지만, 우리나라 인구를 생각해보면 그렇죠 아무래도? 아, 그래도ㅠ_ㅠ 혹여 가능하지 않았을까 싶은.

근데 얼마나 잘 팔린 건지는 가늠이 안 되어요. 다른 타이틀은 어땠는지 궁금하고, 만약 많이 팔린 거라면....... 갑작스런 구매자가 어디서 등장했는지도; 이런 거보면 좀 노골적으로 보이는 게 아닌가 싶어서 불안도 하고. OTL 사실 기분은 나쁘지 않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