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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르타로스

페이즈 시스템 체험 뒤,


  발만이한테 사랑에 빠질 것 같아요.


  아, 이미 폴인럽하긴 했지. -_-;;; 아니, 근데, 원래 오직 렙업이 목표이므로 사냥 위주의 플레이를 해서 고민할 것도 없이 워리어 페이즈를 선택했는데.. 처음엔 이게 뭐야..ㅇ_ㅇ;;; 달라진 게 없는 것 같은데... ㅇ_ㅇ;; 하다가, ................버프 걸리니까 오마이갓.




  이건 진짜 체감으로 느껴야 하는데.
  한 3~4배속 쯤???? 갑자기 발만이가 빨리감기가 돼요. 처음에 왜 캐릭터가 미끄러지는 거 같지;; 하고 느낀 게 진짜였음. 바닥이 갑자기 얼음으로 변하기라도 하는가봄. 처음엔 계속 헛손질하고 했는데, 버프 걸린 뒤에 연속베기 등등으로 연결하니까 오마이갓. 무슨 바다 펼쳐지듯 몹들이 픽픽 쓰러져요. ㅇ>-<

  대신 애들 떨쳐낼 때 쓰던 사자후가 사라져서 좀 많이 당황했는데,
  어차피 연속베기 등등 날리면 애들이 눈녹듯 사라지니까, 오히려 더 좋은가.

  
  그래서 제복 아바타 산 걸 후회했습니다. 어쩌다보니 실수로 모자를 7일로만 해서 그거 끝나고나면 크리 옵션 붙은 교복 아바타로 바꾸려구요. 그러면 시종일관 저렇게 날라다니겠지. 생각만 해도 행복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전투는 훨씬 더 재밌어지긴 했는데, 그래도 반복되는 렙업은 재미없음ㅠ_ㅠ
  시날을 봐야 하는데........... 시름시름. 그래야 글을 쓰든 뭘하든 하지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