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정상으로 돌아와야 하지 않을까요?
전대협/전만연의 노골적인 협박과 횡포,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요. 이글루스에서 트랙백해옵니다. 신일숙, 이미라, 강경옥, 황미나, 김혜린, 90년대를 빛내던 순정만화 작가분들입니다. 지금은 활동하고 계시지 않습니다. 절필하셨든가, 인터넷 연재 측으로 방향을 돌린 분도 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저 작품들을 대여점에서 책을 빌려 본 것도 사실입니다. 가장 최초의 일을 제외하고는요. 만화영화를 좋아하니까, 엄마가 생일 선물로 사주셨던 잡지. 지금 존재하는 잡지는 얼마 안됩니다. 폐간된 게 대부분이예요. 그나마 남아있는 잡지라고 해도 이슈와 윙크를 제외하고는 큰 잡지라고 할 수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잡지를 사보고, 그 중에 맘에 드는 게 있으면 단행본으로 구입하고, 이전에는 그게 당연한 절차라고 들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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