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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르타로스

정샤리양은_이일에_책임을_집니다.txt


이럴수가. 내가 발만그래를 쓰게 될 줄이야. OTL
어, 음, 귀가 얇은 편이라고 얘기했던가요?! 무심코 던졌던 말에 책임을 이렇게 집니다. 아니, .....우연히 그냥 툭, 던져봤을 뿐인데 모 샤티양의 덧글에 '어, 정말로 괜찮은가?!'하고 솔깃했을 뿐인데,

란슈 글이 안 써지더라구요. OTL
갑자기 끌렸을 뿐입니다. 네, 노말도 씁니다. 좋아해요. 그렇지 않다면 어떻게 열 다섯살 차이나는 아저씨+소녀 글을 쓰고 있겠어요. -///- 아니, 이게 문제가 아니라....... 대체 이 커플링 어디서 튀어나온 거야. ㅇ>-<

그, 그래도 꽃히면 씁니다.
실은 홈페이지에 올려야 할텐데, 생각지도 못하게 날 부추긴 모 샤리양 보라고. 노말이니까 볼 수 있지?! 손발이 오그라들어도 너는 꼭 봐라!!! 책임을 지라고!!!


물론 버려진 요새 시나리오의 네타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사실 슈발만이 느슨해지는 건, 몇몇 시츄 한정이긴 하지요. 핑코가 태클을 걸었다든가, 상황이 미묘하게 흘러간다든가, 예를 들면... 21레벨 시나리오였던가. 발만이의 연기력을 검증해주다니, 아엘로트 사랑한다ㅠ_ㅠ!!! 보통 때는, 그야말로 이렇게까지 고지식할 수가! 이렇게까지 딱딱할 수가!! 같은 느낌인 것 같아요.

  그러나 그게 문제가 아니라, ........발만이랑 그래니트랑 조금이라도 닮았나요? 특히, 그래니트는 무언가 느낌이...OTL 그냥 '어, 의외로 괜찮을 것 같은데?' 라는 말을 듣고 나니 왜 그런가 이유를 짚어가다보니. 발만이라면 그래니트가 나시프 족인 까닭에 받았을 상처도 끌어안으면서, 그리고 자신이 짊어졌던 무게를 조금도 그래니트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동시에 그래니트 덕분에 위안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았어요. 그야말로 햇살같은 아가씨잖아요. -///-

  과거의 남자 둘은 과거로 남겨두고,
  이러다 진짜 노말로 핑코x발만과 더불어 발만그래까지 지지하게 생겼어요. OTLOTL;;

  그야말로 생각지도 않고 있었는데, 어쩌다 이렇게 됐지?!!!;;
 .........사실 뭐 이유라고 한다면, 그냥 타르타로스의 노예인 덕분에.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