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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박찬욱 감독 영화 [박쥐] 티져 포스터


....라는 것 같아요. 가린 까닭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여기서는 그냥 말을 아끼겠습니다.
하고 싶은 말은 많기도 하고, 또한 적기도 하지만, 이렇게 무언가 자료가 공개될 때마다 기묘한 충격을 안겨주는 영화가 있을 수 있다니, 이것은 분명 제가 이 쪽 분야에 관심이 없는 탓도 있겠지만, 아무튼 굉장히 신선한 느낌이예요. 상당히 심플한데........... 뭔가 미치겠어요. OTL 그야말로 이제껏 나왔던 얘기들을 생각해보면 그 모든게 제대로 집약된 포스터란 생각이 듭니다.

이 감독 뭐야, 무서워. OTL

저 점점 이 영화 보는 게 무서워져요. OTL 아예 모르고 가는 게 나았을까. 이제 한 달 좀 더 남은 셈인데, 어휴, 이제껏 박찬욱 감독 영화 보면서 느꼈던 충격을 떠올리면...........-_-;;; 별로 달갑진 않지만 이 사람 정말 대단해, 라는 건 긍정할 수밖에 없는 이 기분. 아, 물론 포스터야 여러 사람들의 회의 결과 나온 거겠지만서도.

무엇보다 '저런' 송강호를 그려낼 수 있는 사람이 또 누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