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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정말이지 너무나 귀여워서 살 수가 없네. ㅇ>-<




음원은 이창용+신성록 페어인데, 화면은 이창용+류정한/이석준+신성록 페어가 나오는 영상.
 예전에도 한 번 보긴 했는데, 무언가에 관심을 가졌을 때랑 그렇지 않을 때랑은 보는 느낌이 다르다고
보는 내내 귀여워서 미칠 것 같다. 저 귀여움 어떡할 거야, 진짜. ㅠ_ㅠ
누가 표정 연기 못한댘ㅋㅋㅋㅋㅋ 아니, 물론 같은 앨빈역에 비해선 풍부함이 좀 다를진 몰라도,
얼마 전에 내가 한 말 취하. 절대 취소. 뭔가 불만 섞인 표정을 지을 때도 그렇고, 그야말로 반짝반짝하다.

뿐만 아니라.



본인은 의외로 속상해할지 모르는 일이니까, 언급하기 뭐하긴 한데,
첫 장면에서 이창용+신성록 풀샷으로 잡힐 때 의잨ㅋㅋㅋㅋㅋㅋ 의잨ㅋㅋㅋㅋㅋㅋㅋ
성록씨가 진짜 길긴 길구나 ㅋㅋㅋ 근데 앙증맞게 아래에 발 올려놓고 있는 게 진짜 너무 귀여워서.

그러고보니 얼마 전에 팬카페에서 그런 것도 봤었지.
예전에 돈주앙 할 때 팬카페 회원들이 '배우님 덕분에 주지훈을 보게 되는 건가요!'하고 훈훈해하니까,
그 아래 덧글로 키가 180 넘는다고 속상해하던 창용앀ㅋㅋㅋㅋㅋㅋ
아니예요. 그래도 제 눈은 우리 창용 배우님이 더 훈훈함. -////-

포스팅을 하게 된 까닭이 사실 이 영상 때문이기도 한데,
아무래도 워크샵까지 거쳐왔으니 이제 곡 자체가 많이 익숙해졌을 때겠지.
성록씨는 많이 버벅거리는 부분이 보이는데 우리 창용씨는 은근슬쩍 연기도 넣어주면서.
마지막 자기 부분 되었을 때쯤 웃으며 곁눈질 하는 게 미치도록 사랑스러웠다. ㅠ_ㅠ


제작 발표회 인터뷰 할 때도 비교적 여유 넘치는 성록씨에 비해서 어색어색한 게 더 귀엽고,
진짜 뭐 이런 생물이 다있짘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낮춰보는 게 아니라 진짜 ㅋㅋㅋㅋ
알고보면 그냥 평범한 스물일곱(그래도 나한텐 나름 오빠뻘인) 청년인 것 같은데(그것도 군필자),
배우란 게 다 이런 건가요. 아니잖아요. ㅇ>-<



무엇보다도 저 청량한 목소리에 아주 죽겠다. 그야말로 치유계.
당장 내일부터 출근인데 대체 이게 뭐하는 짓이야. 헤어나올 수가 없어.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