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였더라. 아마 올해 들어서 2월 즈음이었던 것 같은데,
동생이 이 게임을 하고 있는 걸 보고 사실 비웃었더랬어요. .......어, 그게 좀 어린 아이들 대상으로 한 게임 같길래. OTL 요즘에 워낙 달리 할 일도 없고 해서 동생이 다시 시작한 걸 보고 손을 댔는데!!!! .......어라?!!!!
제가 원래 스토리 탄탄한 거 좀 좋아해요.
캐릭터 확실한 것도 좋아라합니다.
특히 이 녀석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발만아;ㅁ;!!!!!!!!!!!
아니, 애가 참 멀쩡하게 생겼는데, 능력도 좋은 것 같은데 어쩌다 열 살도 더 어린 애한테 구박을 받고 있는 건지, 그런데 그런 점이 또 너무 좋아요;ㅅ; 귀여워!! 과거에 이런 저런 일도 좀 있었던 것 같고, 그래서 험한 일에도 익숙할 것 같은데 또 그런 데 면역없어 보이는 점이 이잉 ㅠㅠㅠㅠㅠㅠ!!! 예를 들어, 이런 표정이 슈발만의 정체성같단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D
그리하여 현재 레벨 20입니다. :D
이번주 주말에 시작했어요. 오늘은 화요일! 네, 광렙했습니다>_<
다음 시나리오 보고 싶어서 죽을 것 같아요. ㅠ_ㅠ 아이고, 시나리오 보려면 광렙해야 되는데 그것도 쉬운 일은 아니고. 무엇보다! 과거에 이러저러한 일이 있었다던 친구 겸 원수가 나온 시점부터는!!! 아;ㅅ;!!!! 귀여워! 멋있어! ㅠ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좋아라하고 있지만 사실 다른 캐릭터도 좋아요. :D
한 캐를 들입다 파고 다음에 다른 캐 키우는 게 좋대서 그러고 있는데, 음, 특성이 다양한 여러 캐를 키우는 것도 꽤 즐거운 일인 것 같구요. 무엇보다 시나리오에서 표현되는 인물 성격이 다들 사랑스러워서-///- 굉장히 흔하고 기본적인 특성을 지니고 있는데, 그런 걸 온라인 게임에서 볼 수 있을 거라곤 상상조차 못해서! 어, 이런 식으로 하면 컨텐츠 개발하는 게 너무 힘들지 않나?!
이런저런 스샷을 찍어와서 보여드리면 좋을텐데 ㅠ_ㅠ
플레이하느라 정신없어서, 일단 보고만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