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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신이여. ㅇ<-<

저 오늘로 죽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니, 안 돼요. 적어도 4월 30일까지는 기다렸다 죽어야 겠어요.



신이여. ㅇ<-<

  보는 순간 어떠한 흥분을 느꼈더랬는지, 그조차 어떻게 말로써 설명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서 그냥 삼가겠습니다. 적어도 손끝이 싸늘히 차가워지면서 그야말로 소리없는 비명을 질렀음은 고해봅니다. ..................박찬욱 감독님, 사랑합니다. 아니, 무엇보다 아저씨 사랑해요. ㅇ<-<

  뭐 이렇게, 스틸컷 만으로 저를 발라버리는 영화가 있다죠.

  실은 오늘 1월 1일이니까 새해 인사 올리고 근황이나 적어야지 했는데, 일단 그건 패스.
  흥분 좀 가라앉은 뒤에 쓰겠습니다. ㅇ<-<